작은아씨들 10화 박재상의 죽음?

어제 작은아씨들 10화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10화는 보면서 다들 당황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내용이 어떻게 전개가 될 지 예측이 힘들었습니다.

가장 놀랐던 부분은 역시 박재상의 죽음입니다. 갑자기 투신 자살을 했다고 뉴스에 나왔죠. 만약 이게 속임수가 아니고 사실이라면, 최종 보스는 원상아겠네요. 원상아는 박재상이 무난하게 서울 시장, 대통령까지 되는 판을 짜놨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일이 틀어져버렸고, 판을 엎고 다시 짜자는 생각에 박재상에게 죽으라고 한 거 같네요. 정란회 일원은 정란회에게 삶과 죽음을 맡긴다고 한 부분도 드라마에 나오죠. 아마 이런 이유로 박재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작은아씨들은 엔딩까지 2화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원상아가 오인주 오인경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흘러갈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데, 어떻게 마무리될 지 궁금하네요.